[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오는 7월이면 이장우 대전시장이 이끌고 있는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돌아 후반전에 돌입한다. 지난 2년의 대전시정이 어떤 성과와 문제점이 있었는지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평가한 후, 후반기 시정의 목표와 계획을 재정립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다. 또한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들이 안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들이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잰걸음을 보였다. 시는 22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중앙부처 공무원들에게 국비 확보 대상 사업과 주요 시정 등 현안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 등 협력을 다지는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서산시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의 7개 선거구에서 전석을 석권한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7명이 선거 기간 발표한 공약 이행을 약속하며 대전시의 협조를 강조했다. 당선인들은 18일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국가 전체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다"며 "특히 대전교도소 이전, 제2 대덕연구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가 군 살림을 맡은 지 8년을 넘어 9년 차에 진입했다. 3년 차 군수로 조금의 여유를 부릴 만한 그지만 ‘아직 진천을 위해 하고 싶은 게 많다’라며 남다른 지역 사랑과 지역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자랑하고 있다. 취임 8년과 민선 8기 반환 포인트를 목전에 둔 송 군수를 만나 목표로 한 군정의 진행 상황을 어떻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보령시서천군) 후보는 25일 보령·서천의 해양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활성화 대책을 제2호 공약으로 발표했다.이어 외연도, 녹도, 호도 등 7개 섬을 찾아 도서발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장 후보는 원산도 등 섬 지역과 세계자연유산인 서천 갯벌 등을 활용해 ‘자연친화형 생태관광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글로벌 오가노이드 재생의료 활성화를 위해 20일 오가노이드 재생의료 외국기업인 독일 Lambda Biologics Gmbh의 Andre Gerth CEO 및 베트남 VOS Discovery社 이수정 법인장 등 14개 기관·기업과 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현재 산업부에서 진행중인‘바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19일 국가 철도 공단을 방문해 이성해 이사장을 만나 군 최대 현안 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군의 역점 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은 현재 국가 철도 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완료를 앞두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가 추진 중인 하기지구 산업단지조성 사업(특구개발사업)이 28일 행정안전부 타당성 심의를 통과했다. 개발사업 타당성 검토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 신규 투자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심의를 맡아 수행한다. 하기지구 산업단지조성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연구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지역 주도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베이밸리 메가시티 추진, 아산 경찰병원 신속 예타 대응 및 통과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고효열 도 균형발전국장은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실·국장 정례 브리핑을 통해 “베이벨리 메가시티 건설, 아산 경찰병원 건립, 충남혁신도시 완성 등 주요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충남도가 2025년 정부예산 11조 돌파를 목표로 구체적인 방안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이다.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실·국·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2025 예산확보 추진전략 보고회가 바로 그것이다. 이는 올해 최종 확보액 10조 2130억보다 7870억원 많은 수치이다. 김 지사는 “정부의 지속된 건전재정 기조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게 호남고속도로 지하화 사업과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 등 지역 현안에 적극 지원을 약속받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대전 유성구 호텔 ICC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 참석 후 대전시청 기자실을 찾아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윤 대통령께서 오늘 토론회에서 대전을 혁신도시, 과학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K-바이오 스퀘어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가 7일 오송 C&V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정초시 정책보좌관,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 KAIST 이균민 대외부총장, 청주시 박봉규 신성장전략국장, LH충북지사 조성제 지역개발팀장, 용역수행업체 ㈜이니씽크 이기종 대표 등이 참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경찰병원 분원 건립에 문제 없다”며 일부 정치적 공세에 비판했다. 김태흠 지사는 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49차 실국원장회의에서 “경찰복지법 개정안에 예비타당성 조사가 제외됐지만, 대통령 공약 사항이고 법사위 논의 과정에서 신속 예타 추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정치인들이 ‘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정부가 충청권 광역철도 구축 계획에서 민간 투자를 통한 급행철도 도입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청주도심을 관통하는 철도망의 조기 개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정부는 수도권과 지방의 교통 격차 해소를 위해 민간 투자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같은 급행철도를 지방권에도 도입하기로 했다.
충청 GTX 연장과 함께 올해부터 지방광역철도건설도 본격화될 전망이어서 그 기대가 커지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기대는 대전∼세종∼충북 ‘CTX’ 선도사업 및 지방철도의 조기 가시화를 의미한다. 그 핵심은 2가지로 요약된다. 민간·지자체 협의의 노선발굴이 하나이고 또 하나는 지방에도 광역급행철도가 본격화된다는 사실이다. 그 중심에 정부의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해양수산부에 가로림만 국제해양생태공원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위해 지원을 요청했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지난 26일 서산에서 정책 현장 방문에 나선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타당성 재조사 통과 건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변경) 반영 △격렬비열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지난 25일 경기도 의정부 시청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 격차 해소'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국토교통부 장관이 발표한 '교통 분야 3대 혁신전략'에는 시와 관련한 다양한 과제들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속도 혁신 분야에는 수도권과 지방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홍성·예산 선거구에 출마하는 어청식 예비후보(무소속)가 교통 인프라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어청식 예비후보는 “기존 정치권과 국토부가 홍성군민, 예산군민에게 약속한 서해선 KTX 홍성-서울 1시간 내 진입 및 도착 약속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밝혔다. 서해선~경부고속철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0일 강원도 동해시에서 동서 6축 고속도로의 전구간 개통을 위한 '동서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제9차 정기회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9차 정기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심규언 동해시장,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동서 6축 고속도로에 인접한 7개 시군의 시장·군수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창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민선8기 3년차를 맞은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향하는 대전시는 '잘사는 경제도시 대전'이다. 이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트램)과 유성복합터미널, 베이스볼드림파크, 보문산 관광개발 등 길을 잃고 멈춰서 있던 숙원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고 일류 도시 대전을 향해 힘차게 나가고 있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는 27일 국회를 방문해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아래, 경찰복지법) 개정안의 중요성과 지역의 염원을 전달했다. 이만희(국민의힘, 영천·청도), 강훈식(더불어민주당, 아산을) 의원이 발의한 경찰복지법 개정안은 ‘신속한 경찰병원 설립을 위해 경찰병원 건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가 올 한 해를 돌아보며 2023년에 추진한 34건의 주요 시책 중 ‘10대 우수시책’을 선정했다. 10대 우수시책 선정은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시책 34건에 대해 시민과 참여자치위원회,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3대 평가 결과를 합산해 선정했으며 이 과정에 총 1846명이 참여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더했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도시공사는 대전 내 실질적인 첫 국가산단이자 역대 최대 규모인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시는 18일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도시공사와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 숙원사업인 서산공항과 관련 당초 계획대로 오는 2028년 개항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1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산 군비행장 민항시설 설치 사업 재기획 연구용역 결과 사업 추진 타당성과 시행방안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국토부 재기획 연구용역은 지난 5월 기획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대전시청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와 박덕흠 국회의원을 만나 '메가시티를 위해'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 대전시 현안인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과 대전권 개발제한구역의 재조정 및 해제에 대해 논의한 것. 대전~옥천 광역철도는 현재 국토부에서 실시설계 용역 중으로 대전 오정역에서 충북 옥천역까지 이